큰개불알꽃, 두릅, 냉이, 고들빼기 風2



큰개불알꽃 입니다. 씨앗이 개불알처럼 두쪽으로 나누어져 영글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라는데,
아이들은 좋아라 합니다. 잊어먹지 않을 이름 입니다.
아이들만 좋아해서 일까요 명칭을 바꿨다는 말도 있던데.....
개불알꽃도 있는데이 꽃보다 훨씬 큽니다. 헌데 이꽃이 큰개불알꽃이 된 이유는 씨앗이 더 크기 때문이라네요.
조상들은 꽃의 화려함만을 보지 않았던 거지요. 

이끼꽃, 이끼잔대라고 해야 할까요?
지난 봄에 산에 갔다가 무심코 않았는데 뭐가 파릇파릇 올라와서 자세히 보니 요놈들 이었습니다.
잘해야 2cm정도 될까요..... 숲속엔 요런 애들도 있더군요.

휴~ 드릅님이 너무 힘드셔서 쉬고 계시네요.
어찌보면 불쌍한 나무죠.
새순이 나기가 무섭게 잘리우고, 또 잘리우기를 반복하면서 자라는 나무...... 
새순 때문에 허리가 뚝뚝 꺽이기도 하는.......
 

산수유 꽃 입니다. 제일 먼저 피는 꽃 중의 하나죠.


벌집처럼 생긴 요놈들은 이깔나무 새순 입니다.
높은 키에는 어울리지 않게 앙증 맞습니다.


봄 나물의 대명사 냉이의 꽃 입니다.
이미 이렇게 꽃대가 올라오고, 꽃이핀 냉이는 나물로 먹기 힘들지만,
초봄 입맛을 돗우는 데는 그만 입니다.


씀바귀 꽃인데 아직 몽우리만 있네요...
어린 씀바귀 나물도 먹을만 한데....
먹을게 지천 이네요. 


요놈은 수수꽃다리 입니다.


얘는 양지꽃 입니다. 양지바른 곳에 피어서 겠지요.
얘도 무덤가에 피어 있던 놈입니다.


요놈은 쇠별꽃 입니다. 밭두렁 등에 흔한 꽃입니다.


얘는 함박꽃 입니다. 목련과 비슷하게 생겼죠. 산목련이라고도 하는데, 계곡가에 많이 삽니다.



요놈은 고들빼기 꽃 입니다. 고들빼기 김치도 맛있지만, 꽃도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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